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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박2일 방문
김유정
2012-08-20- 3576 reads
- / REVIEW
펜션 다녀와서 후기는 처음 써보내요.다시 한번 가고 싶은곳이라 기억에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16일 2시 35분에 도착..
3시에 입실인데 조금 빠르게 도착..
친절한 주인언니에게 키를 받고 도착한 202호!! 두둥~
너무 너무 깨끗한 욕실, 주방, 베란다 (나머지 말안해도 다 깨끗)
짐 풀고 바로 눈앞에 흥정 계곡에 가려고 나왔는데 어느 정말 멋지고 중후한 할머니께서 화분을 하나주셨어요.
넘 귀여운 아기자기한 화분..사장님이신거 같았는데 맞으시죠..? 어쩜 이 후기 화분때문에 쓰는걸 수도...
화분이와 함께 계곡에 갔어요..
물 너무 차..완전 차..
들어갈 엄두가 안났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놀고 있더군요 (우린 나이 때문인가..)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엄마들은 거의 물밖에..아빠들은 아이들과 물안에..아빠들 대단..;;
발만 열심히 담그다가 밥 먹으러 바베큐 얘기 했는데 주인언니와 남자분(남편이실까 동생이실까 아직도 궁금)
마치 팀플레이를 하듯 오셔서 뚝딱 뚝딱 뚝뚝닥뚝닥 바로 세팅~
가뜩이나 고기는 맛있는데 앞에 흥정계곡을 보면서 먹는 고기와 술이란...#@!%#%^#$# 대to the박
공기가 좋아서 술도 안취하는 밤...(어떻게 잔지는 모르는 그런 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 길에 열쇠를 건내드리고 차에 탔는데 정말 다시 오고 싶은 그런곳
꼭 다시 와야지..꼭꼭..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 관계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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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대표자 : 박선영, 이상택
사업자번호 : 224-15-79392, 673-33-01159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1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