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_^

안녕하세요 :)

14일에 205호에서 1박 보내고 온 커플입니다.

바로 앞에 깊지 않고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개별바베큐도 할 수 있는 데크도 마음에 들었구요~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비가 와도 마음놓고 바베큐를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숯불에 불이 잘 붙지 않아서 먹는데 한참 걸렸네요 ㅠ_ㅠ

결국 사장님 호출해서 불 더 피웠구요.. 대왕나방 쫓느라 고생하셨어요;;;

깔끔하고 편안한..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은.. 아주 괜찮은 펜션이라 생각합니다~

가을에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아니 뭐.. 사계절마다 어울릴듯~~



퇴실할때 쓰레기며 방이며 정리 한다고 한건데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욕실에 세제 빠트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_- ;;



가을이나 겨울에 또 시간내서 갈께요~

그때도 친절하게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_^





사진은 없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