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펜션이 어딨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13일) 계곡 물놀이의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커플이에요..



203호 방을 썼던... 기억하실라나 모르겠어요..^^



그날은 비가와서 ㅜㅜ 물놀이 하기엔 너무 위험해 보이더라구요..흑흑.



다음엔 날좋은날 다시한번 꼭 가리라 다짐을 했죠 ㅋㅋ



원래 이런후기 남기는거 적성에도 안맞고 그런데요.. 너무 감동적이라 이렇게 몇자 적어요.



제가 감동했던부분은 청결도였어요. 물론. 계곡이 바로 앞에있고.. 펜션스타일도, 개인바베큐장도. 너무



좋았지만 그중에 으뜸은 청결도!! 였어요..이불도 뽀송뽀송 너무나 깨끗했구요.. 식기도 엄청 깨끗했어요.



저 원래 다른 펜션가면 제가 쓸 냄비 식기들은 한번 싹 설겆이하고 쓰거든요. 이번엔 그냥 있는그대로



썼더랬죠..여행을 좋아해서 펜션을 자주 찾는편인데요.. 가 본 펜션중에 이렇게 깨끗한 펜션은



처음이었답니다 하하. 남자친구한테 "나 꼭 서울가면 후기쓸거야!!" 몇번을 말했는지 몰라요 ^^



그래서 저희도 다른펜션 갔을때보다도 더 신경써서 치우고 나왔는데..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은



이해해주세요 사장님~ ㅋㅋ 이번주 토요일은 남자친구가 가족들이랑 놀러간다하고..저는 8월 셋째주나 해서



가족들과 또 가려해요.. 이번휴가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 펜션에서 보내려구요 . 그때는 날씨 좋겠죠?^^



참! 음료수 감사했어요~~정말 정말 푹 쉬다 가요 사장님~~



조만간 또 놀러 갈게요~ 요즘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네요.. 펜션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 모두들 놀러오세요~후회안하실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