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가을 여행!!! 적극추천!!!

이번 주말에 다녀갔다 너무너무 감동 받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도착하자 마자 펜션 주인 두분과 어린 아이가 앞까지 나와 배꼽인사로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며 맞아주셨습니다. 두 젊은 부부가 방 안내를 해주시면서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실내,뽀송뽀송한 침구에 따스한 방온도..

일단 굿입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물살이 세지 않은 넓지막한 계곡이 흐르고 집주변으로는 소나무와

단풍이 불그스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1.실내 : 청결, 방온도 =99점

2.실외 : 무릉도원

3.친절도 : 98점(주인 아저씨가 저보다 한살 적으시다는데 나이듣고 머리털이 바짝 섰습니다. ㅋ

안주인 분은 완전 친절하시고 인상도 좋으시고 가족이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밤에 주인아저씨와 술한잔 건네면서 선뜻 호감있는 첫인상은 아녔지만 ㅎㅎ 얘기 나누면서 알차고

열정있는 젊은 사람이구나! 라는걸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4.바베큐시설 : 완비 (참숯을 사용하시더라구요) 각 방 데크에 바베큐 그릴과 숯을 배달도 해주시고...

넓은 주차장.

난방도 직접 나무를 패어 겨울내내 사용할 양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좀 힘드시겠더라구요



사진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장 아닙니다.



여름은 시원한 계곡, 가을은 단풍을 즐기기에 환상적인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

꼭! 다시 한번 찾아갈껍니다.



펜션을 찾는 분이 계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