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넘 좋아요!!

안녕하세요~

어제(6월29일)에 여자 셋이 1박 머물고 갔습니다.

저 원래 귀찮아서 후기 이런거 잘 못쓰는데 넘 좋았어서ㅋㅋ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글 남깁니당



우선 펜션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하고 갔는데... 장평시외터미널에서 택시 탔는데 아저씨가

제일 좋은데 가신다면서 엄청 기대하게 했어요ㅋㅋ

(*참고로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15,000원 정도 나와요)

펜션 딱 도착했는데 주인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방에 들어갔는데 진짜 넘 이뻤어요ㅠ

친구들하고 이런 원룸에서 살고싶다고 계속 얘기하고ㅋㅋㅋㅋ

바로 앞에 계곡도 명당자리라서 놀기 딱 좋아요.

저녁에 테라스에서 고기꾸워먹으면서 놀았는데 나방이 넘 많아서... 놀랬는데

주인언니께서 에프킬라도 가져다 주시고

담날 퇴실하는데 택시 불러주시고 기다리는동안 마시라고 음료수도 주시고ㅋㅋ

넘 친절해서 기분좋게 잘 놀다 갔습니당

인테리어도 넘 이쁘고 주인분들도 친절하시고 위치도 좋고 진짜 넘 좋아요!!

담에 가게된다면 또 여기 머물고 싶네요.

넘 잘놀다 갔습니당~~ ^^